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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행정고시)/2017년 가책형

[17행(가)-23] 2017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가책형 23번

by Topgem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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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옳지 않은 것은?

 

  여러분이 컴퓨터 키보드의 @ 키를 하루에 몇 번이나 누르는 지 한번 생각해 보라. 아마도 이메일 덕분에 사용 빈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 이탈리아에서는 달팽이’, 네덜란드에서는 원숭이 꼬리라 부르고 한국에서는 골뱅이라 불리는  (at)’ 키는 한때 수동 타자기와 함께 영영 잊혀질 위기에 처하기도 하였다.
  6세기에 @은 라틴어 전치사인 ad를 한 획에 쓰기 위한 합자(合字)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서 @은 베니스, 스페인, 포르투갈 상인들 사이에 측정 단위를 나타내는 기호로 사용되었다. 베니스 상인들은 @을 부피의 단위인 암포라(amphora)를 나타내는 기호로 사용하였으며,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상인들은 질량의 단위인 아로바(arroba) 나타내는 기호로 사용하였다. 스페인에서의 1아로바는 현재의 9.5kg에 해당하며, 포르투갈에서의 1아로바는 현재의 12kg에 해당한다. 이후에 @은 단가를 뜻하는 기호로 변화하였다. 예컨대 복숭아 12@1.5달러로 표기한 경우 복숭아 12개의 가격이 18달러라는 것을 의미했다.
  @ 키는 1885년 미국에서 언더우드 타자기에 등장하였고 20세기까지 자판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사용 빈도는 점차 줄어들었다. 그런데 1971년 미국의 한 프로그래머가 잊혀지다시피 하였던 @ 키를 살려. 연구개발 업체에서 인터넷상의 컴퓨터 간 메시지 송신기술 개발을 담당했던 그는 @ 키를 이메일 기호로 활용했던 것이다.

 ad:현대 영어의 ‘at’ 또는 ‘to’에 해당하는 전치사

 1960년대 말 @ 키는 타자기 자판에서 사라지면서 사용빈도가 점차 줄어들었다.

 @이 사용되기 시작한 지 1,000년이 넘었다.

 @이 단가를 뜻하는 기호로 쓰였을 때, ‘토마토 15@3달러라면 토마토 15개의 가격은 45달러였을 것이다.

 @은 전치사, 측정 단위, 단가, 이메일 기호 등 다양한 의미로 활용되어 왔다.

 스페인 상인과 포르투갈 상인이 측정 단위로 사용했던 1@는 그 질량이 동일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 문제의 해설을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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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행정고시)/2017년 가책형] - [17행(가)-23해] 2017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가책형 23번 해설

 

[17행(가)-23해] 2017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가책형 23번 해설

문제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옳지 않은 것은? 여러분이 컴퓨터 키보드의 @ 키를 하루에 몇 번이나 누르는 지 한번 생각해 보라. 아마도 이메일 덕분에 사용 빈도가 매우 높을 것이다.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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