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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정리/7급 공채 국가직

2023대비 7급 PSAT 상황판단 학습전략 Q&A - 2

by Topgemst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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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법의 앞부분은 이전 글에 있습니다.

[핵심정리/7급 공채 국가직] - 2023대비 7급 PSAT 상황판단 학습전략 Q&A - 1

 

질문 4. PSAT 기출문제 회독, 몇 번 정도가 적당할까요?

시험보기 전까지 최소 5회독은 해야 합니다. 5회는 유형별 3회와 연도별 2회 혹은 유형별 4회와 연도별 1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우선 강의를 들으면서 기출을 푸는 것으로 유형별 1, 완강한 이후 새 교재로 복습을 하면서 유형별 1, 그리고 실전모의고사를 푸는 동안에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유형별로 1회 정도를 더 풀어야 합니다. 연도별로는 기출강의를 마치고 실전모의고사 시작 되기 직전에 매 연도별로 시간재고 1회 정도를 풀어야 하고(시기적으로 4월 정도가 됨), 파이널 강의를 마치고 실제 본 시험을 보기 전까지 2주 동안 마지막 마무리로서 매 연도별로 시간재고 1회를 더 풀어야 합니다.

 

질문 5. 피셋 학습에서 스터디가 도움이 될까요? 교수님이 생각하는(혹은 추천하는) 효과적인/효율적인 스터디 방법을 추천해 주세요.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됩니다만, 굳이 필요하지 않다면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기출문제 분석 스터디를 한다면, 어느정도 본인 나름대로 기출문제가 정리된 이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부터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강의를 수강해 기출문제를 한 번 정도 분석을 하고 정리를 한 상황에서 다른 방법론을 추가하기 위한 방법으로 스터디를 하면 도움이 되며, 이미 기존에 기출문제 분석을 잘 해두었다면 따로 스터디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모의고사 스터디를 하겠다면, 굳이 분석하는 스터디는 하지 않아도 좋고 강제성을 부여하는 측면에서 시간재고 문제를 푸는 스터디는 하여도 좋습니다. 만약 분석까지 하겠다면 모든 문제를 분석할 필요는 전혀 없고, 스터디원 절반 이상이 틀린 문제 혹은 꼭 리뷰했으면 하는 문제 정도만 리뷰를 하고, 그 때도 기출문제를 보듯 리뷰할 필요는 전혀 없이 가볍게 정오판단 정도 하고 넘어가도 무방합니다.

 

질문 6.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다 보면 정답이 기억나서 리뷰하는데 방해가 됩니다. 이런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학습방법이 있을까요?

 

기출문제를 공부했는데 기억이 나는 것이 당연히 정상입니다^^ 오히려 공부를 했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공부를 잘못한 것이라고 봐야 하겠죠. 단순히 답만 기억나는 것이 아니라 그 답으로 가는 과정까지 모두 기억이 난다면 이는 잘하고 있는 것이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만약 너무 답이 잘 기억나고, 과정도 완벽히 안다면 나머지 선지가 왜 오답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PSAT 기출문제는 매우 완성도가 높은 시험이고, 오답도 분석할 가치가 매우 높은 시험인 만큼 정답인 선지 뿐만 아니라 오답인 선지까지도 모두 확인하는 것은 좋은 공부 방법입니다.

 
※ 다음 글에서 뒷부분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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