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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을 근거로 추론할 때, 언급된 작품 중 완성시점이 두 번째로 빠른 것은?
반 고흐가 여동생 윌에게 재작년 누에넨에서 완성한 「감자 먹는 사람들」이 내가 그린 그림 중 제일 낫다고 생각해. 그 후로는 알맞은 모델을 구할 수 없었어. 그 대신 색채 문제를 고민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지. 작년에는 「장미와 해바라기가 있는 정물」을 완성하면서 분홍색, 노란색, 주황색, 찬란한 빨간색에 익숙해질 수 있었단다. 그 덕에 올 여름 「아시니에르의 음식점」을 완성하면서 과거보다 더 많은 색을 볼 수 있었어. -1887년 여름- 반 고흐가 베르나르에게 이제 막 다 그린 「씨 뿌리는 사람」을 보내네. 태양만큼이나 환한 그림일세. 「별이 빛나는 밤」은 언제쯤이면 완성할 수 있을까? 완벽한 자연의 아름다움 앞에서 아무리 큰 무력감을 느끼더라도 우선 노력은 해야겠다고 다짐하네. -1888년 6월- 반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근래 아프기는 했지만 「수확하는 사람」을 드디어 완성했어. 수확하느라 뙤약볕에서 온 힘을 다하고 있는 흐릿한 인물에서 나는 죽음의 이미지를 발견하곤 해. 그래서 「씨 뿌리는 사람」과는 반대의 그림이라 해야겠지. -1889년 9월 5일- 테오가 형 반 고흐에게 앵데팡당 전(展)이 열렸어. 올 초에 받은 형의 두 작품 「장미와 해바라기가 있는 정물」과 「별이 빛나는 밤」도 그곳에 전시되었어. 멀리서도 시선을 확 잡아끄는 아름다운 그림이야. -1889년 9월 12일- |
※ 단, 반 고흐의 작품은 위 글에 언급된 작품 외에는 없는 것으로 가정한다.
① 감자 먹는 사람들
② 별이 빛나는 밤
③ 수확하는 사람
④ 씨 뿌리는 사람
⑤ 장미와 해바라기가 있는 정물
이 문제의 해설을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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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행정고시)/2015년 인책형] - [15행(인)-14해] 2015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인책형 14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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