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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행정고시)/2015년 인책형

[15행(인)-13해] 2015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인책형 13번 해설

by Topgemstone

문제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보기>에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甲, , 은 미팅에서 짝을 정하려고 한다. 짝을 결정하는 방식은 아래와 같다.
미팅 상대방 A, B, C는 각자의 이름을 자신의 쪽지에 적는다.
그 쪽지 세 장을 무작위로 , , 에게 한 장씩 나누어 준다.
각자가 받은 쪽지에 이름이 적힌 사람이 자신의 짝 후보가 된다.
, , 순으로 각자의 <성향>에 따라 짝 후보를 거절하거나 수락한다.
만일 한 명이라도 거절할 경우, 그 즉시 세 장의 쪽지를 무작위로 다시 나누어 주어 , , 순으로 거절하거나 수락한다. 예를 들어 이 수락한 후 이 거절한 경우, 의 선택을 묻지 않고 세 장의 쪽지를 무작위로 다시 나누어 주게 된다.
모두가 수락할 경우 짝이 확정된다.

 

<보 기>

. 짝이 확정되기 위한 최소의 거절 횟수와 최대의 거절 횟수를 합하면 총 7회이다.
. , , , 순으로 거절한 이후 짝이 확정되었다면 의 짝은 A이다.
. , , , 순으로 거절한 이후 짝이 확정되었다면 의 짝은 B이다.
. , , , 순으로 거절한 이후 짝이 확정되었다면, 이 거절했을 당시 의 짝 후보는 A이었을 것이다.

,

,

,

,

,

 

해설
▷ 정답  ①

ㄱ. (O)
짝이 확정되기 위한 최소거절 횟수는 丙이 1회 거절하고 丙이 거절을 하지 못하여 짝이 확정되는 상황이다.
짝이 확정되기 위한 최대거절 횟수는 甲이 3회, 乙이 2회, 丙이 1회씩 거절하고 甲, 乙, 丙이 더 이상 거절을 하지 못하여 짝이 확정되는 상황이다.
따라서 최소거절 횟수인 1회와 최대거절 횟수인 6회를 더한 7회가 짝이 확정되기 위한 최소의 거절 횟수와 최대의 거절 횟수의 합이다.

 

ㄴ. (X)
甲, 甲, 乙, 乙 순으로 거절한 이후 짝이 확정되었다면 丙은 거절 횟수가 남아있음에도 짝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丙은 자신이 원하는 상대방과 짝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丙은 C와 짝이 되었을 것이다.
마찬가지로 甲도 거절 횟수가 남아있음에도 짝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甲도 자신이 원하는 상대방과 짝이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甲이 원하는 상대방은 A 또는 C인데 이미 C는 丙과 짝이 되었기 때문에 甲의 짝은 A이다.
따라서 乙의 짝은 B였을 것이다.

 

ㄷ. (O)
甲, 乙, 丙, 甲 순으로 거절한 이후 짝이 확정되었다면, 丙은 두 번 이상 거절할 수 없으므로 짝이 확정될 당시에 丙은 거절하지 못했을 것이다. 반면, 甲과 乙은 거절 횟수가 남아있음에도 짝이 되었으므로 자신이 원하는 상대방과 짝이 되었을 것이다.

 

甲은 B만 아니면 되므로 짝이 확정될 당시 A 또는 C였을 것이다. 한편, 乙은 반드시 A여야만 하므로 乙은 A와 짝이 되고, 甲의 짝은 C로 확정된다.
따라서 丙의 짝은 B였을 것이다.

 

ㄹ. (X)
甲, 乙, 甲, 丙 순으로 거절한 이후 짝이 확정되었다면, 丙이 거절했을 당시 甲과 乙은 거절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甲이나 乙이 거절을 했다면 丙의 순서까지 오지 않고 바로 다시 쪽지를 무작위로 나눠줬을 것이므로)

 

甲은 B만 아니면 되므로 당시 짝은 A 또는 C였을 것이다. 한편, 乙은 반드시 A여야만 하므로 당시 乙의 짝은 A였을 것이고, 甲의 짝은 C였을 것이다.

 

따라서 丙이 거절했을 당시 甲의 짝 후보는 C이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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