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문제
다음 글과 <조건>을 근거로 판단할 때, 가장 많은 품삯을 받은 일꾼은? (단, 1전은 10푼이다)
「화성성역의궤」는 정조시대 수원 화성(華城) 축조에 관한 경위와 제도, 의식 등을 수록한 책이다. 이 책에는 화성 축조에 참여한 일꾼의 이름과 직업, 품삯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
<조 건>
○ 일꾼 다섯 명의 이름은 좀쇠, 작은놈, 어인놈, 상득, 정월쇠이다. ○ 다섯 일꾼 중 김씨가 2명, 이씨가 1명, 박씨가 1명, 윤씨가 1명이다. ○ 이들의 직업은 각각 목수, 단청공, 벽돌공, 대장장이, 미장공이다. ○ 일당으로 목수와 미장공은 4전 2푼을 받고, 단청공과 벽돌공, 대장장이는 2전 5푼을 받는다. ○ 윤씨는 4일, 박씨는 6일, 김씨 두 명은 각각 4일, 이씨는 3일 동안 동원되었다. 동원되었지만 일을 하지 못한 날에는 보통의 일당 대신 1전을 받는다. ○ 박씨와 윤씨는 동원된 날 중 각각 하루씩은 배가 아파 일을 하지 못했다. ○ 목수는 이씨이다. ○ 좀쇠는 박씨도 이씨도 아니다. ○ 어인놈은 단청공이다. ○ 대장장이와 미장공은 김씨가 아니다. ○ 정월쇠의 일당은 2전 5푼이다. ○ 상득은 김씨이다. ○ 윤씨는 대장장이가 아니다. |
① 좀쇠
② 작은놈
③ 어인놈
④ 상득
⑤ 정월쇠
해설
▷ 정답 ①
목수가 이씨이고 어인놈은 단청공이며, 상득은 김씨임을 표에 반영한다.
좀쇠는 박씨도 이씨도 아니므로 김씨/윤씨를 좀쇠 위에 적는다.
정월쇠의 일당은 2전 5푼이라고 했으므로 정월쇠는 목수와 미장공이 아니고 이를 반영한다. 여기서 작은놈이 목수로 확정된다.
이제 성씨로 옮겨와 남은 부분을 확정짓는다.
미장공은 김씨가 아니므로 상득과 미장공이 만나는 부분에 X표를 친다.
대장장이는 김씨도, 윤씨도 될 수 없으므로 남은 박씨가 된다.
좀쇠와 대장장이, 상득과 대장장이가 만나는 부분에 X표를 친다.
확정되는 부분에 O를 표시하고 표를 완전히 채우면 표가 완성된다.
실제 일한 날짜에 따라 품삯을 식으로 적으면 다음과 같다.
• 좀쇠(미장공, 윤씨) : 42×3+10 = 136
• 작은놈(목수, 이씨) : 42×3 = 126
• 어인놈(단청공, 김씨) : 25×4 = 100
• 상득(벽돌공, 김씨) : 25×4 = 100
• 정월쇠(대장장이, 박씨) : 25×5+10 = 135
따라서 가장 많은 품삯을 받는 일꾼은 좀쇠이다.
반응형
'5급 공채 (행정고시) > 2014년 A책형'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행(A)-18해] 2014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A책형 18번 해설 (0) | 2021.12.05 |
---|---|
[14행(A)-18] 2014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A책형 18번 (0) | 2021.12.05 |
[14행(A)-17해] 2014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A책형 17번 해설 (0) | 2021.12.05 |
[14행(A)-17] 2014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A책형 17번 (0) | 2021.12.05 |
[14행(A)-15] 2014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A책형 15번 (0) | 2021.12.05 |
[14행(A)-14해] 2014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A책형 14번 해설 (0) | 2021.12.02 |
[14행(A)-14] 2014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A책형 14번 (0) | 2021.12.02 |
[14행(A)-13해] 2014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A책형 13번 해설 (0) | 2021.12.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