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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글을 근거로 추론할 때, <보기>에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계산을 한다는 것은 인간 고유의 능력이다. 글자도 숫자도 없던 원시시대에는 몸의 일부분, 특히 손가락이나 손을 사용하여 계산했다. 따라서 원시인은 5를 ‘손’이라고, 10을 ‘양손’ 혹은 ‘인간’이라고 이해하였다. 또한 산스크리트어로 5는 ‘pancha’라고 하는데, 이것은 페르시아어로 ‘손’을 나타내는 ‘pentcha’와 매우 유사하다. 원시인은 나뭇가지나 작은 돌멩이를 늘어놓고 계산하는 방법도 사용하였다. 라틴어의 ‘talea’는 작은 나뭇가지를 뜻하는데 이로부터 영어의 ‘tally’(계산, 총계)라는 단어가 생겼으며, 마찬가지로 ‘calculus’(조약돌)에서 영어의 ‘calculate’(계산하다)라는 단어가 생겼다. 손가락을 계산에 이용한 흔적은 현대에도 남아 있다. 시리아, 프랑스의 일부 지방에서는 지금까지도 5보다 큰 한자리 자연수 2개를 곱할 때 손가락을 사용한다. 예를 들어 8×7을 구하기 위해서는 왼손 손가락 세 개(8-5)를 굽히고 오른손 손가락 두 개(7-5)를 굽힌다. 이렇게 한 후에 굽힌 손가락의 수를 더하여 5를 구한 다음, 굽히지 않은 손가락의 수를 곱해 6을 구한다. 이렇게 계산한 두 수를 통해 56이란 답을 구한다. |
<보 기>
ㄱ. ‘계산’이라는 단어는 계산을 하는 데 사용한 도구와 관련된 경우가 있다. ㄴ. 원시인은 도구나 육체를 직접 사용하여 계산하였을 것이다. ㄷ. 6×6을 계산하기 위하여 시리아, 프랑스 일부 지방의 손가락 곱셈 방법을 사용하려면 왼손 손가락 1개와 오른손 손가락 1개를 굽혀야 한다. |
① ㄱ
② ㄴ
③ ㄱ, ㄷ
④ ㄴ, ㄷ
⑤ ㄱ, ㄴ, ㄷ
이 문제의 해설을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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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행정고시)/2015년 인책형] - [15행(인)-9해] 2015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인책형 9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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