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甲과 乙은 둘이서 승경도놀이를 하고 있다.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보기>에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승경도놀이란 조선시대 양반들이 하였던 윷놀이의 일종이다. 이 놀이에서는 윤목을 굴려 나온 수대로 말을 이동시킨다.윤목은 각 면마다 1, 2, 3, 4, 5가 하나씩 새겨진 5각 기둥 모양의 나무막대로 1은 ‘도’, 2는 ‘개’, 3은 ‘걸’, 4는 ‘윷’, 5는 ‘모’를 의미한다. 승경도놀이를 시작하기 전에 우선 자신의 말을 선택하고, 가위바위보를 하여 이긴 쪽이 먼저 윤목을 굴린다. 말이 있는 자리에서 윤목을 굴려 나온 숫자에 해당하는 자리로 말을 이동시킨다. 예를 들어 말이 <우의정>에 있는데 윤목을 굴려 ‘걸’이 나왔으면 <좌의정> 자리로 이동시킨다. 한 자리에 두 개의 말이 같이 있을 수 있으며 상대방의 말을 잡는 일은 없다. <파직> 이외의 자리에서 윤목을 굴려 ‘도’가 나오면 벌칙으로 ‘도’에 해당하는 숫자의 횟수만큼 그 자리에 머무른다. 예를 들어 <우의정>에서 ‘도’가 나오면 자신은 5회 동안 윤목을 굴리지 않고, 상대방은 연속하여 윤목을 굴려 말을 이동시킨다. <파직>에 말이 있을 때 윤목을 굴려 ‘도’가 나오면 사약을 받게 되고, ‘개’ 또는 ‘걸’이 나오면 <파직>에 머무른다. 그러나 이곳에서 ‘윷’이나 ‘모’가 나와 환용이 되면 <파직>으로 이동하기 전의 자리로 돌아간다. 예를 들어 <좌의정>에서 <파직>으로 이동했다가 환용이 나오면 <좌의정>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놀이에서 이기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자신이 먼저 퇴임하거나 상대방이 사약을 받으면 이긴다. |
<보 기>
ㄱ. 甲의 말이 <우의정>에, 乙의 말이 <봉조하>에 있고 甲이 윤목을 굴릴 차례이다. 甲이 먼저 퇴임하기 위해서는 윤목을 최소한 2회 이상 굴려야 한다. ㄴ. 甲의 말이 <좌의정>에, 乙의 말이 <사궤장>에 있고 乙이 윤목을 굴릴 차례이다. 乙이 이번 차례와 다음 차례에 굴려 나온 값의 합이 3 이하라면 甲이 이기는 경우도 있다. ㄷ. 甲의 말이 <좌의정>에, 乙의 말이 <사궤장>에 있고 乙이 윤목을 굴릴 차례이다. 乙이 이번 차례와 다음 차례에 굴려 나온 값의 합이 6 이상이라면 乙이 이긴다. |
① ㄱ
② ㄷ
③ ㄱ, ㄴ
④ ㄴ, ㄷ
⑤ ㄱ, ㄴ, ㄷ
이 문제의 해설을 알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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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행정고시)/2015년 인책형] - [15행(인)-17해] 2015년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상황판단 인책형 17번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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