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다섯 개의 숫자로 이루어진 비밀번호를 다음 <숫자→암호문 변환 절차>에 따라 <암호표>를 사용하여 암호문으로 변환하였다. <완성된 암호문>이 의미하는 비밀번호로 옳은 것은?
<숫자→암호문 변환 절차>
1. 비밀번호의 숫자를 세로로 쓰고 <암호표>에서 해당하는 숫자의 오른쪽에 나열된 알파벳(6개)을 <예시>의 과정1과 같이 숫자 순서대로 나열한다. 2. 1의 과정을 통해 순서대로 나열된 알파벳을 <예시>의 과정2와 같이 왼편부터 한 열씩 세로로 읽어나가면 완성된 암호문이 된다. |
<예시:비밀번호 ‘10675’의 암호 변환 과정>
- 과정1 - 과정2 THNFA HCRGD PJEXI QUMZN BUVCK IIJBT |
<완성된 암호문>
HEWHT CSECH OXIJP XVPUQ DBYUB VJKII |
① 08401
② 08425
③ 28425
④ 28901
⑤ 28921
해당 문제에서 포인트가 되는 것은 “비밀번호에 해당하는 각 숫자별 알파벳을 적은 다음 그 알파벳을 가로가 아닌 세로로 읽으면 된다”는 것이다.
반대로, 주어진 <완성된 암호문>은 이미 글자를 읽은 상황이기 때문에 5글자씩 끊어읽은 것을 하나의 단락이라고 했을 때 각 단락별로 같은 자리에 위치하는 알파벳들을 모아서 읽으면 반대로 숫자를 알 수가 있다.
<예시>에서 과정2에 나와 있는 암호문의 각 앞자리를 더하면 THPQBI가 되어 1을 변환한 것임을 알 수 있듯, <완성된 암호문>에서 각 암호문의 첫 번째 자리를 각각 합하면 HCOXDV가 되는데, 이는 <암호표>에 따르면 2를 변환한 것이므로 비밀번호의 첫 번째 자리는 2가 된다.
같은 방식으로 암호문의 두 번째 자리를 각각 합하면 ESXVBJ가 되는데, 이는 <암호표>에 따르면 8을 변환한 것이므로 두 번째 자리는 8이 된다.
암호문의 세 번째 자리를 각각 합하면 WEIPYK가 되는데, 이는 9를 변환한 것이므로 세 번째 자리는 9이다.
같은 방식으로 HCJUUI를 변환한 네 번째 자리는 0, THPQBI를 변환한 다섯 번째 자리는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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