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급 공채 국가직/모의평가

[7급모평-8해] 7급 공채 국가직 PSAT 모의평가 상황판단 8번 해설

by Topgemstone
728x90

문제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에 들어갈 수를 옳게 짝지은 것은?

 

  올림픽은 원칙적으로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대회이다. 1회 하계 올림픽은 1896그리스 아테네에서, 1회 동계 올림픽은 1924년 프랑스 샤모니에서 개최되었다. 그런데 두 대회의 차수(次數)계산하는 방식은 서로 다르다.
  올림픽 사이의 기간인 4년을 올림피아드(Olympiad)부르는데, 하계 올림픽의 차수는 올림피아드를 기준으로 계산한다. 이전 대회부터 하나의 올림피아드만큼 시간이 흐르면 올림픽 대회 차수가 하나씩 올라가게 된다. 대회가 개최되지 못해도 올림피아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회 차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실제로 하계 올림픽은 12차 세계대전으로 세 차례(1916, 1940, 1944) 개최되지 못하였는데, 1912년 제5회 스톡홀름 올림픽 다음으로 1920년에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개최된 올림픽은 제7대회였다. 마찬가지로 1936년 제11회 베를린 올림픽 다음으로 개최된 1948년 런던 올림픽은 제( )회 대회였다. 반면에 동계 올림픽의 차수는 실제로 열린 대회만으로 정해진다. 동계 올림픽은 제2차 세계대전으로 두 차례(1940, 1944) 열리지 못하였는데, 1936년 제4회 동계 올림픽 다음 대회인 1948년 동계 올림픽은 제5회 대회였다. 이후 2020년 전까지 올림픽이 개최되지 않은 적은 없다.
  1992년까지 동계하계 올림픽은 같은 해 치러졌으나 그 이후로는 IOC 결정에 따라 분리되어 2년 격차로 개최되었다. 1994년 노르웨이 릴레함메르에서 열린 동계 올림픽 대회는 이 결정에 따라 처음으로 하계 올림픽에 2년 앞서 치러진 대회였다. 이를 기점으로 동계 올림픽은 지금까지 4년 주기로 빠짐없이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은 1948년 런던 하계 올림픽에 처음 출전하여, 1976년 제21회 몬트리올 하계 올림픽과 1992년 제(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에서 각각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12  16

12  21

14  16

14  19

14  21

 

해설
▷ 정답  ③

■ ㉠
올림픽 사이의 기간을 부르는 올림피아드는 4년 간격이므로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이 제11회 올림픽이었다면 1948년 런던 올림픽은 제14회 올림픽이다. (하계 올림픽은 제1ㆍ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세 차례(1916년, 1940년, 1944년) 개최되지 못하였지만, 대회가 개최되지 못해도 올림피아드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대회 차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 ㉡
1992년에 개최된 알베르빌 올림픽은 동계 올림픽이므로 1948년 제5회 동계올림픽을 기준으로 4년 단위로 계산을 해보면 1992년 알베르빌 동계 올림픽은 제16회 동계 올림픽이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