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민(나)-21해] 2019년 5급/7급 민간경력자(민경채) PSAT 상황판단 나책형 21번 해설

문제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A시에서 B시까지의 거리는?

 

甲은 乙이 운전하는 자동차를 타고 A시에서 B시를 거쳐 C시로 가는 중이었다. A, B, C는 일직선 상에 순서대로 있으며, 乙은 자동차를 일정한 속력으로 운전하여 도시 간 최단 경로로 이동했다. A시를 출발한지 20분 후 甲은 乙에게 지금까지 얼마나 왔는지 물어보았다. “여기서부터 B시까지 거리의 딱 절반만큼 왔어.”라고 乙이 대답하였다. 그로부터 75km를 더 간 후에 甲은 다시 물어보았다. “C시까지는 얼마나 남았지?” 乙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여기서부터 B시까지 거리의 딱 절반만큼 남았어.” 그로부터 30분 뒤에 甲과 乙은 C시에 도착하였다.

① 35km

② 40km

③ 45km

④ 50km

⑤ 55km

 

해설

▷ 정답  ③

A시를 출발한 지 20분 후 甲의 질문에 대해 여기서부터 B까지의 거리의 절반큼 왔다고 답했으므로 20분의 2배인 40분이 여기서부터 B까지의 거리이다. (당연히 A부터 여기까지의 거리는 20분이고, A부터 B까지의 총 거리는 60분이다.) 그 다음 75km를 더 가고 나서 甲의 질문에 대해 乙이 여기서부터 B까지의 거리의 딱 절반만큼 남았다고 하고 30분을 더 간뒤 C시에 도착하였으므로 여기서부터 B까지의 거리는 60분이 된다. (당연히 여기서부터 C시까지의 거리는 30분이고, B시부터 C시까지의 총 거리는 90분이다.) 그러면 첫 번째 여기에서 두 번째 여기까지 가는데 75km인데 첫 번째 여기에서 B를 지나 두 번째 여기까지 가는데 총 100분이 걸렸으므로 (첫번째 여기에서 B까지가 40분, B에서 두 번째 여기까지가 60분) 1분에 0.75km를 가는 속도이다. 따라서 A시에서 B시까지의 거리인 60분은 거리로 환산하게 되면 45km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