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민(나)-22해] 2019년 5급/7급 민간경력자(민경채) PSAT 상황판단 나책형 22번 해설

문제

 

다음 <상황>과 <대화>를 근거로 판단할 때 6월생은?

 

<상 황>

○ 같은 해에 태어난 5명(지나, 정선, 혜명, 민경, 효인)은 각자 자신의 생일을 알고 있다.  ○ 5명은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생일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3월생이 2명, 6월생이 1명, 9월생이 2명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 ○ 아래 <대화>는 5명이 한 자리에 모여 나눈 대화를 순서대로 기록한 것이다. ○ 5명은 <대화>의 진행에 따라 상황을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솔직하게 대답한다.

<대 화>

민경: 지나야, 네 생일이 5명 중에서 제일 빠르니? 지나: 그럴 수도 있지만 확실히는 모르겠어. 정선: 혜명아, 네가 지나보다 생일이 빠르니? 혜명: 그럴 수도 있지만 확실히는 모르겠어. 지나: 민경아, 넌 정선이가 몇 월생인지 알겠니? 민경: 아니, 모르겠어. 혜명: 효인아, 넌 민경이보다 생일이 빠르니? 효인: 그럴 수도 있지만 확실히는 모르겠어.

① 지나

② 정선

③ 혜명

④ 민경

⑤ 효인

 

해설

▷ 정답  ②

지나는 5명 중에 생일이 가장 빠를 수 있다는 점에서 일단 3월 중에 하나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혜명이도 이 질문을 듣고 지나보다 생일이 빠를 수도 있다고 답했다는 점에서 3월 중에 하나라고 알 수 있다. (지나가 3월인걸 합리적으로 유추할 수 있는데 만약 6월이나 9월생이었다면 빠를 수 있다고 답하지 않고 무조건 늦다고 답했을 것) 일단 여기까지 3월생은 지나와 혜명이 두 명으로 확정된다. 이 상황에서 민경이가 정선이 생일을 모르겠다고 답한 것으로 보아 9월생임을 알 수 있는데, 이는 민경이가 만약 6월생이라면 자기 혼자 6월이고 나머지 2명이 모두 9월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자기가 9월이기 때문에 정선이는 6월 혹은 9월이 가능해 민경이는 9월생이다. 효인이도 마찬가지로 민경이가 9월생이라는 것을 아는 상황에서 자기가 6월생이었다면 바로 생일이 빠르다고 했을 것을 확실히는 모르겠다고 한 점을 보아 9월 생임을 알 수 있다.

 

따라서 6월생은 남은 하나인 정선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