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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민(가)-5] 2020년 5급/7급 민간경력자(민경채) PSAT 상황판단 가책형 5번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옳지 않은 것은? 이해충돌은 공직자들에게 부여된 공적 의무와 사적 이익이 충돌하는 갈등상황을 지칭한다. 공적 의무와 사적 이익이 충돌한다는 점에서 이해충돌은 공직부패와 공통점이 있다. 하지만 공직부패가 사적 이익을 위해 공적 의무를 저버리고 권력을 남용하는 것이라면, 이해충돌은 공적 의무와 사적 이익이 대립하는 객관적 상황 자체를 의미한다. 이해충돌 하에서 공직자는 공적 의무가 아닌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결정을 내릴 위험성이 있지만 항상 그런 결정을 내리는 것은 아니다. 공직자의 이해충돌은 공직부패 발생의 상황요인이며 공직부패의 사전 단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 공직부패가 의도적 행위의 결과인 반면, 이해충돌은 의도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하는..
2021년 7급 공채 국가직 PSAT 총평 - 3 ※ 총평의 앞부분은 이전 글에 있습니다. [핵심정리/5급·7급 민간경력자] - 2021년 7급 공채 국가직 PSAT 총평 - 1 [핵심정리/5급·7급 민간경력자] - 2021년 7급 공채 국가직 PSAT 총평 - 2 3) 앞으로의 공부방향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시험을 통해 기출문제의 중요성은 다시 한 번 입증이 되었고, 여러분도 그렇게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시험문제는 완전히 새로운 창작 문제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기존 시험에서 이미 출제가 이뤄졌거나 사용되었던 문항과 장치들이 반복 출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다양한 기출문제를 최대한 제대로 분석하고 반복 연습을 하면서 기출문제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지만, 이제는 더더욱 7급 공채 기출문제 뿐만 아니라 ..
2021년 7급 공채 국가직 PSAT 총평 - 2 ※ 총평의 앞부분은 이전 글에 있습니다. [핵심정리/5급·7급 민간경력자] - 2021년 7급 공채 국가직 PSAT 총평 - 1 2) 문제 구성 (1) 경향 시험의 전반적인 구성은 기존 5급 공채 혹은 민경채 시험과 전혀 다르지 않았습니다. 특히, 새로운 문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는 문제가 거의 없었고, 20번 문제 정도만 새로운 형식으로 물어본 문제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20번 문제조차도 기존의 선지소거 혹은 GIS 방식으로 문제를 풀면 쉽게 풀리는 것은 변함이 없어서 새로운 유형이 있다고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특이할 점은 7급 모의평가를 기준으로 법조문 문제가 1-6번에 위치해 일괄 전면부에 있었던 반면, 이번 시험은 같은 개수더라도 1-3번, 16-18번에 나눠서 출제가 되었습니..
2021년 7급 공채 국가직 PSAT 총평 - 1 1. 들어가며 역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7급 국가직 시험의 PSAT 시험이 드디어 끝이 났습니다. PSAT이라는 낯설고 어려운 적성시험을 1년의 시간 동안 공부하시느라 그리고 악화된 코로나 상황 등 여러가지 힘든 외부 상황 속에서도 시험을 잘 치시느라 수험생 여러분 모두 정말 수고가 많았습니다. 결과가 좋든 혹은 좋지 않든 이렇게 힘든 시험을 치러냈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 모두는 충분히 훌륭하고 대단히 멋진 사람들입니다. 2. 시험 전반적인 총평 1) 난이도 (1) 문제 난이도 이번 시험의 가장 특이점으로는 시험을 치렀을 때 수험생들이 느꼈던 체감난이도와 시험이 끝나고 나서 채점을 했을 때의 점수 간 괴리가 꽤 크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시험을 치면서 느껴던 수험생들의 체감난이도는 그렇게 어려운 편의 시험은 ..
2021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총평 - 2 ※ 총평의 앞부분은 이전 글에 있습니다. [핵심정리/5급 공채 (행정고시)] - 2021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총평 - 1 3) 앞으로의 공부방향 앞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시험에서는 유독 민경채, 입법고시 및 타 시험에서 이미 출제가 이루어졌거나 사용되었던 문항과 장치들이 대거 출제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드론 안전 규칙(가책형 36번)과 같은 문항은 이미 리트 추리논증에서 거의 유사한 문항이 출제되어 베이직 강의에서 다룬 바가 있고, 최근 출제 경향에 따라 잘 봐두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습니다. 따라서 다양한 기출문제를 두루 공부했던 학생들이라면 어렵지 않게 이번 시험을 풀어낼 수 있었으리라 예상됩니다. 이는 앞으로 공부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면 좋을지 우리에게 많은 점을 시사하는..
2021년 국가공무원 5급 공채 (행정고시) PSAT 총평 - 1 1. 들어가며 한때 먼 미래로 느껴졌던 3월 6일이 성큼 다가왔고, 2021년 5급 공채 등 PSAT 시험이 치러졌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시험을 보시느라, 그리고 힘든 PSAT 수험기간을 견뎌내시느라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결과가 좋든 혹은 좋지 않든 이렇게 힘든 시험을 치러냈다는 것만으로도 여러분 모두는 충분히 훌륭하고 대단히 멋진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칭찬과 경의의 박수를 보냅니다. 2. 시험 전반적인 총평 1) 난이도 (1) 문제 난이도 시험이 끝나고 난 후 많은 수험생들이 체감난이도로 이야기했던 바도 그렇고, 객관적으로 이번 시험을 분석해봐도 그렇고, 이번 상황판단 영역의 전반적인 난이도는 ‘평이한’ 편이었습니다. 2019년과 비교해서는 ‘쉬워진’ 편이었고, 2020년과는 비슷하거나 ..
[19민(나)-25해] 2019년 5급/7급 민간경력자(민경채) PSAT 상황판단 나책형 25번 해설 문제 다음 글과 을 근거로 판단할 때, 에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소송절차의 ‘정지’란 소송이 개시된 뒤 절차가 종료되기 전에 소송절차가 법률상 진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여기에는 ‘중단’과 ‘중지’가 있다. 소송절차의 중단은 소송진행 중 당사자에게 소송을 수행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 새로운 소송수행자가 나타나 소송에 관여할 수 있을 때까지 법률상 당연히 절차진행이 정지되는 것이다. 예컨대 당사자가 사망한 경우, 그 상속인이 소송을 수행할 수 있을 때까지 절차진행이 정지되며, 이후 상속인의 수계신청 또는 법원의 속행명령에 의해 중단이 해소되고 절차는 다시 진행된다. 다만 사망한 당사자에게 이미 변호사가 소송대리인으로 선임되어 있을 때는 변호사가 소송을 대리하는 데 지장이 없으므로 절..
[19민(나)-25] 2019년 5급/7급 민간경력자(민경채) PSAT 상황판단 나책형 25번 다음 글과 을 근거로 판단할 때, 에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소송절차의 ‘정지’란 소송이 개시된 뒤 절차가 종료되기 전에 소송절차가 법률상 진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여기에는 ‘중단’과 ‘중지’가 있다. 소송절차의 중단은 소송진행 중 당사자에게 소송을 수행할 수 없는 사유가 발생하였을 경우, 새로운 소송수행자가 나타나 소송에 관여할 수 있을 때까지 법률상 당연히 절차진행이 정지되는 것이다. 예컨대 당사자가 사망한 경우, 그 상속인이 소송을 수행할 수 있을 때까지 절차진행이 정지되며, 이후 상속인의 수계신청 또는 법원의 속행명령에 의해 중단이 해소되고 절차는 다시 진행된다. 다만 사망한 당사자에게 이미 변호사가 소송대리인으로 선임되어 있을 때는 변호사가 소송을 대리하는 데 지장이 없으므로 절차는 ..
[19민(나)-24해] 2019년 5급/7급 민간경력자(민경채) PSAT 상황판단 나책형 24번 해설 문제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에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사슴은 맹수에게 계속 괴롭힘을 당하자 자신을 맹수로 바꾸어 달라고 산신령에게 빌었다. 사슴을 불쌍하게 여긴 산신령은 사슴에게 남은 수명 중 n년(n은 자연수)을 포기하면 여생을 아래 5가지의 맹수 중 하나로 살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다. 사슴으로 살 경우의 1년당 효용은 40이며, 다른 맹수로 살 경우의 1년당 효용과 그 맹수로 살기 위해 사슴이 포기해야 하는 수명은 아래의 와 같다. 예를 들어 사슴의 남은 수명이 12년일 경우 사슴으로 계속 산다면 12×40=480의 총 효용을 얻지만, 독수리로 사는 것을 선택한다면 (12-5)×50=350의 총 효용을 얻는다. 사슴은 여생의 총 효용이 줄어드는 선택은 하지 않으며, 포기해야 하는 수명..
[19민(나)-24] 2019년 5급/7급 민간경력자(민경채) PSAT 상황판단 나책형 24번 다음 글을 근거로 판단할 때, 에서 옳은 것만을 모두 고르면? 사슴은 맹수에게 계속 괴롭힘을 당하자 자신을 맹수로 바꾸어 달라고 산신령에게 빌었다. 사슴을 불쌍하게 여긴 산신령은 사슴에게 남은 수명 중 n년(n은 자연수)을 포기하면 여생을 아래 5가지의 맹수 중 하나로 살 수 있게 해주겠다고 했다. 사슴으로 살 경우의 1년당 효용은 40이며, 다른 맹수로 살 경우의 1년당 효용과 그 맹수로 살기 위해 사슴이 포기해야 하는 수명은 아래의 와 같다. 예를 들어 사슴의 남은 수명이 12년일 경우 사슴으로 계속 산다면 12×40=480의 총 효용을 얻지만, 독수리로 사는 것을 선택한다면 (12-5)×50=350의 총 효용을 얻는다. 사슴은 여생의 총 효용이 줄어드는 선택은 하지 않으며, 포기해야 하는 수명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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